“대전 폭발 사고 인명 구조·사고 수습 가용 자원 총동원하라”

입력 2026. 06. 01   17:12
업데이트 2026. 06. 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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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철저한 원인 조사 지시
“소방공무원 안전에 만전” 당부도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전시에 있는 공장 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폭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대전시,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기관에는 “상황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가 확인되면 신속한 이송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방청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했고, 1명이 전신화상으로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직원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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