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적역 장병 안정적 사회 정착 돕는다

입력 2026. 05. 31   14:47
업데이트 2026. 05.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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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취·창업 박람회


지난달 28일 해군2함대 건승관에서 열린 2026년 평택지역 전역 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에서 장병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달 28일 해군2함대 건승관에서 열린 2026년 평택지역 전역 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에서 장병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2함대는 지난달 28일 부대 건승관에서 국가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재경근무지원대대 서울일자리도움센터와 함께 2026년 평택지역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4월 서울지방보훈청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함대에 이어 올해 2함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장병들의 전역 이후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박람회에는 4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부스를 열었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장병 800여 명은 부스에서 일대일 맞춤형 채용 상담을 받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채용 정보와 기업문화를 소개받으며 전역 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훈부 서울·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해군 서울일자리도움센터, 평택고용복지센터에서 온 전문상담관들은 장병들의 특성에 맞는 취업 전략과 창업 아이디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박태환 병장은 “전역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승 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국가안보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해군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윤희 해군 서울일자리도움센터장도 “박람회가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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