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활용한 효율적 업무 혁신방안 눈길

입력 2026. 05. 28   17:17
업데이트 2026. 05. 28   17:19
0 댓글

육군군수사 개최 경진대회 26개 팀 겨뤄


육군군수사령부가 28일 개최한 ‘제6회 데이터 한마당 경진대회’의 수상자와 군수사 주요 직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호빈 군무주무관
육군군수사령부가 28일 개최한 ‘제6회 데이터 한마당 경진대회’의 수상자와 군수사 주요 직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호빈 군무주무관



육군군수사령부는 27~28일 사령부 대강당에서 박춘식(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제6회 데이터 한마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대전환(AX)’을 창끝부대까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65개 팀, 340여 명이 참가했다.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6개 팀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효율적인 업무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대회 첫째 날에는 군수사 군수자원획득/데이터분석과가 발표한 ‘군수품 사용자 불만 접수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았다. 계약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법적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종합정비창 경영전략실 ‘국가계약 AI 어시스턴트’, 기상·도로 상태를 가시화해 위험을 분석하는 11기동사단의 ‘AI +API 기반 부대활동 결심 지원 체계’도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군수사 보급처 ‘전군 군수지원 통합관리시스템’, 군수사 정훈실 ‘On-device 분석 기반 언론 모니터링 자동화 체계’, 2군수지원여단 기동장비정비과 ‘데이터 기반 주기성 수리부속 소요예측 체계’ 등이 이목을 끌었다.

경연 결과 육군참모총장상인 ‘Best of the Best’는 11기동사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에는 군수사 보급처가 선정됐다.

‘Best of the Best’를 차지한 11기동사단 김수지 중령은 “현장에서 겪은 고민의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고, 우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많은 부대 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사령관은 “육군 AX를 선도하는 군수사의 역할에 맞게 대회를 통해 발굴한 현장 중심 혁신 성과들이 창끝부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방 AX의 실효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