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곧 실전이기에…완벽한 한 발 위한 ‘치열한 훈련’

입력 2026. 05. 28   17:09
업데이트 2026. 05. 28   17:10
0 댓글

육군22사단, 유도무기 현궁 실사격
전차포 훈련장서 시험 사격 의미 더해

 

27일 강원 고성군 학야리사격장에서 육군22보병사단 장병들이 현궁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연호 대위
27일 강원 고성군 학야리사격장에서 육군22보병사단 장병들이 현궁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연호 대위



육군22보병사단이 현궁 실사격훈련으로 대전차 전투수행능력 강화에 나섰다. 사단은 27일 강원 고성군 학야리사격장에서 보병용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실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일반전초(GOP)·해안경계 부대를 포함한 예하 보병여단 화기중대 장병 6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화기 이해와 시뮬레이터 교육, 사격절차 숙달 등 사전 집체교육을 이수한 뒤 실사격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수 킬로미터 밖 적 전차를 가정한 표적에 대전차 야간사격용 열 영상 표적지를 부착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병들은 표적 식별부터 미사일 발사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며 실전적 사격능력을 끌어올렸다.

부대는 이번 사격이 기존 전차포 사격훈련장을 현궁 사격이 가능한 훈련장으로 등록·운용하기 위한 시험 사격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부대는 이번 시험 사격 결과를 바탕으로 예하 부대 현궁 실사격훈련 여건을 보장한 가운데 대전차 전투수행능력 향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다정(중사) 부소대장은 “이론교육과 시뮬레이터 훈련에 이어 실제 사격까지 경험하며 현궁 운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훈련이 곧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