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1보병사단 승공불곰대대
K808 차륜형장갑차 전술훈련
무인항공기 연계 작전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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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1보병사단 승공불곰대대가 K808 차륜형장갑차를 활용한 대대급 전술훈련으로 실전적 기동능력과 상황조치능력을 강화했다.
승공불곰대대는 지난 26~28일 강원 인제군 포효·명중훈련장에서 차륜형장갑차 전술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장병 200여 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18대가 참가했다.
부대는 다양한 전장 상황 속 장비 기동능력 숙달과 승무원 상황조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왕복 78㎞ 장거리 기동을 비롯해 야지기동·암중기동·수상조종훈련을 실시하며 다양한 전장환경에서의 조종 기량과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했다.
특히 훈련장 내 수심 2.5m 이상의 담수지역에 차륜형장갑차를 진입시켜 수상조종 절차와 우발상황 조치요령을 반복 숙달하며 수상기동 능력을 끌어올렸다.
부대는 정찰소대 무인항공기(UAV)를 연계 운용해 적을 실시간으로 탐지·식별하는 능력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전장상황 공유와 연계한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차량 구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훈련도 이뤄졌다. 장병들은 삼각대와 견인로프, 구난윈치 운용 방법을 익히며 기동 제한 상황 발생 시 승무원 간 협조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신속한 전투력 투사를 위한 승·하차 절차 숙달도 이어졌다. 장병들은 소대장 주관 아래 탑승·하차조 통제훈련을 전개하며 소부대 전술 수행능력을 점검했다.
홍기욱(중령) 대대장은 “차륜형장갑차 운용능력과 전투행동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확고한 전투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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