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카카오뱅크·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의 미성년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부방 조성에 나선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27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윤호영 대표이사,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 자녀 공부방 ‘미래드림(Dream)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드림방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공부방 재단장(리모델링)과 책장·의자·책상 등 학습 가구, 노트북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가구별 맞춤형 학습환경 조성 사업이다.
보훈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규모를 지난해 5억 원에서 올해 6억 원으로 확대, 총 5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 준 카카오뱅크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폭넓은 민·관 협업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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