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군단, 전반기 건강증진 캠페인
강원대병원과 12개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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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군단이 장병과 군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단은 27일 장병·군무원 대상 ‘전반기 통합 건강증진 캠페인’을 강원대학교병원과 함께 개최했다.
행사에서 군단 통합의무실과 강원대병원 관계자들은 각종 검사와 진료 상담, 정신건강 등 12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소정의 건강관리 관련 물품과 홍보물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군단 통합의무실에서는 간호장교와 의무부사관 등이 금연과 절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중 절주 부스에서는 음주운전 예방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과음과 음주운전의 위험을 깨닫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강원대병원에서는 정형·재활·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의료기사가 부대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과 기초 건강상담을 했다. 암 예방·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생애주기별 예방접종과 종합검진 안내를 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도 알렸다.
특히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요원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정신건강과 예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단 통합의무실은 앞으로도 접경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포근(대위) 간호장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단 장병·군무원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캠페인 참가자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더욱 활기차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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