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500건 달하는 외주정비품·조달품 검사…“객관성 향상 방안 모색”

입력 2026. 05. 26   16:14
업데이트 2026. 05.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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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 품질관리처 워크숍 개최
전 부서원 참가…청렴 실천 결의대회도

해군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가 군수품 품질 신뢰성 강화를 위해 외주정비품·조달품 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관들의 전문성과 청렴성 제고에 나섰다.

해군군수사 품질관리처는 26일 “최근 해군 지능데이터센터에서 품질관리처 전 부서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전반기 품질관리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매년 1500여 건에 달하는 외주정비품과 조달품 검사 업무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검사관들의 관계 법령 이해도와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업체 접촉 과정에서 요구되는 청렴의식과 절차 준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외주정비품·조달품 검사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예산 집행 및 감사사례 교육, 검사 관련 법령 교육, 외부 전문가 초빙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산집행 절차, 감사제도, 검사 관련 법령, 군법 분야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검사 업무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절차와 유의사항을 점검했다.

또 여비 집행, 정부구매카드 사용, 공인인증서류 확인 등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현장 검사관들이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확인했다.

외부 전문가 초빙강연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정식 수석연구원이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공인인증 제도’를 주제로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 품질관리 사례와 공인인증제도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공인기관 인증과 시험성적서 확인 절차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외주정비품·조달품 검사 업무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래홍(군무부이사관) 품질관리처장은 “군수품 품질관리는 해군 장비와 군수품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검사관들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함께 높여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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