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군수협조단 운영 구체적 지침 마련

입력 2026. 05. 26   15:45
업데이트 2026. 05.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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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수사, 미 19지원사령부와 MOU


육군군수사령부가 26일 개최한 한미 연합군수협조단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호빈 군무주무관
육군군수사령부가 26일 개최한 한미 연합군수협조단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호빈 군무주무관



육군군수사령부는 26일 사령부 데이터워룸에서 미 19지원사령부와 한미 연합군수협조단(CLECC)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지난해 7월 창설한 CLECC의 표준 운영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담겼다.

지금까지 연합군수협조기구나 한미 상호 군수지원협정 등 군수지원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기구와 제도는 있었지만, 전투현장에서 작전부대를 지원할 작전·전술적 수준의 연합군수지원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한미는 CLECC의 임무를 구체화하고, 전·평시 군수지원 의사결정이 작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했다.

박춘식(중장) 군수사령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연합군수지원의 현장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미 간 군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해 연합작전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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