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우수한 이공계 인재에 문 활짝 ~

입력 2026. 05. 22   16:19
업데이트 2026. 05.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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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학기술 분야 전문특기병 모집
자격·전형 일정 등은 병무청 누리집에

국방부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할 ‘육·해·공군 과학기술 분야 전문특기병’을 모집하기 시작한다며, 과학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육군(군사과학기술병)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군은(AI개발특기병)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군(AI·데이터개발병)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병은 AI, 빅데이터, 사이버,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해 전공지식을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함으로써 국방력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선발된 인원은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해군미래혁신연구단과 지능정보체계단, 공군지능정보체계관리단 등 연구부대나 기술부서에 배치된다.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무인체계 운용 지원 등 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과학기술병 지원 관련 구체적인 자격 요건 및 전형 일정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과학기술병으로 선발된 민간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는 군 복무 중 전문성을 개발해 전역 후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우수한 이공계 인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분야 전문특기병은 첨단강군 도약을 위한 성과를 이뤄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육군이 개발한 ‘AI 경계작전모델’은 2025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군 과학기술병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오픈 소스 개발자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공군의 ‘생성형 AI 플랫폼’은 2024년 대한민국 지식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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