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마일즈 장비 활용
소부대 전투 수행력·팀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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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다중통합레이저교전체계(마일즈·MILES)장비를 활용한 ‘소부대 전술 평가대회’를 하며, 작전 요원들의 전투 기량과 임무 수행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무요원들이 소부대 전술 행동을 반복하며 적의 다양한 공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투기술 숙달을 통해 완벽한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전비는 마일즈 장비와 공포탄을 활용해 실전적 전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임무요원들의 전투 감각을 극대화하고 팀 단위 전술행동 훈련 결과를 통해 전투 간 상황조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에는 17전비 군사경찰대대원 8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부대 내 기지방어 종합훈련장에 모여 마일즈 장비 운용법, 교전규칙, 안전절차 등을 교육받고 팀별 전술토의와 장비 점검을 거쳐 10대10 단판 토너먼트를 벌이고 있다. 사전 숙지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엄폐 기동과 사격을 하며 치열한 쌍방 교전을 펼치는 중이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전장 상황에서의 전투 감각과 팀워크를 높이고, 조건반사적 전투 행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17전비는 훈련 마지막 날인 22일 결승전을 치른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생존한 우승팀에는 17전투비행단장상과 포상휴가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세진(중령)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작전 요원들의 전투 의지와 자신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다양한 위협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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