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스라엘 나포 한국인 2명 석방”

입력 2026. 05. 21   17:24
업데이트 2026. 05.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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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시설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


청와대는 21일 가자 구호선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의 선박 나포로 체포된 한국 국민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가 석방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행 구호 선박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국제인도법 등과 관련해 국제 규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필요한 영사조력과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했고, 그 결과 이스라엘 측이 특별히 한국 국민 2명은 구금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했다”면서 “이스라엘 측은 이번 사안으로 한·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밝혔다”고 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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