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포병여단, 미 장병 교육 지원
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11명 참가
표적 식별·사격 발수 판단 등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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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포병여단이 육군 최초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연합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합동화력 시뮬레이터(JFTS) 교육을 지원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에는 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화력지원반 장병 11명이 참가했다. 여단은 이들이 연합작전 수행 과정에서 표적획득 및 표적유통체계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여단은 전방 관측자의 효과적인 화력지원능력 향상에 교육 중점을 뒀다. 실제 교육은 △JFTS 장비 소개 △이론교육 △포병 관측장비(TAS-1K) 활용 사격요구 △상황·탄종별 사격요구 △다기능 관측경 표적 위치 결정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연합사단이 실제 작전지역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지형과 전장 상황을 시뮬레이터로 구현해 실전성을 높였다. 참가 장병들은 다양한 시간대와 상황 속에서 정확한 표적 위치를 식별하고 적합한 탄종과 사격 발수를 판단하며 화력 유도 능력을 숙달했다.
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김남기 대위는 “한국군의 표적획득과 유통체계를 이해할 수 있어 연합작전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준 1포병여단 JFTS 교육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범수(대위) 여단 JFTS 교육반장은 “우리 여단은 육군 포병여단 가운데 최초·최대·최강의 전통을 지닌 부대”라며 “육군 최초로 연합사단 대상 교육 과정을 신설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표적유통체계를 실습하고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해 보며 동맹국의 관측반 임무수행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JFTS교육을 통해 관측 요원의 신속·정확한 표적 위치 결정과 화력 유도,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해 군단 전방관측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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