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5전단, 대토론회로 소통의 장
해군5기뢰/상륙전단(5전단)은 21일 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내 복지관 대강당과 4900톤급 상륙함(LST-Ⅱ) 노적봉함에서 부사관 역량 강화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한 대토론회 ‘수평선 넘어(Over The Horizon)’를 개최했다. 행사는 해군참모총장 지휘방침인 ‘신뢰받고 자부심 있는 해군 구현’과 연계해 해군의 중추인 부사관 계층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정예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책소개·분과토론·종합토론, 2부 함상 리셉션 순으로 이뤄졌다.
1부 토론회에서는 전단 예하 부사관 총원이 참석해 해군 전문가인 부사관이 미래를 고민하고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을 목표로 3시간여 동안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군 내 주요 쟁점인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과 ‘함정 근무 부사관 충원율 향상’ 등 해군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핵심 과제들을 공유하고, 부사관 인력 획득실태 및 복무여건 개선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2부 함상 리셉션에선 가족들을 초청, 헌신하는 부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묵묵히 이를 뒷받침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단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 및 발전 방안을 검토해 부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부사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상급부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원(원사) 5전단 주임원사는 “이번 대토론회는 부사관 스스로가 해군 전문가로서 군의 미래를 고민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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