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전장인 듯…합동화력시뮬레이터로 실전 감각 키운다

입력 2026. 05. 20   16:45
업데이트 2026. 05.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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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2사단, 집체교육 실시
표적식별·화력요청·사격 수정 등
전 과정 수행하며 대응 능력 강화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합동화력시뮬레이터(JFTS)를 이용한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합동화력시뮬레이터(JFTS)를 이용한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은 19일부터 합동화력시뮬레이터(JFTS) 집체교육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대전에 부합하는 합동 화력 운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화력시뮬레이터는 실제 전장과 유사한 가상 전장을 구현한 장비다. 장병들은 교육 간 장비를 통해 관측·표적식별·화력요청·사격 수정 등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

먼저 장병들은 관측과 화력지원 절차에 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어 △적 장비 및 위협 표적 식별 방법 △화력요청 절차 △관측장비 운용 방법 등에 대해 숙달하고 있다.

또한 실제 작전지역과 비슷하게 구현된 지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형 분석과 표적 식별 훈련을 전개하고, 수정 및 효력사 절차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이동 및 고정표적 제압훈련과 편제장비 운용 실습도 병행 중이다. 교육 마지막에는 종합 평가를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가한 유민식 중사는 “표적식별부터 화력요청, 사격 수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보며 전장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임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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