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기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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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기갑여단에도 행복을 함께 나누는 부부 군인이 있다. 부대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한 인상교·허한나 상사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부대에서 12년간 같이 근무했던 두 사람은 올 3월부터 2기갑여단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부부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부대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보육시설, 청소년 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역병원 등을 찾아 생필품 기부, 환경 정리, 위문공연, 사랑의 붕어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헌혈도 꾸준히 함께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 중이다.
부부는 세 딸을 두고 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선한 영향력을 보면서 자란 딸들은 자연스럽게 베풀고 나누는 가치를 접하게 됐다. 현재 고등학생인 첫째 딸은 어렸을 때부터 모발기부,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엔 국회의원 표창을 받을 정도로 봉사활동에 진심을 다한다.
두 사람은 “우리 부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둘이 만나 하나가 되고, 그 하나의 힘이 세상을 밝히고, 나눔을 통한 행복감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손을 잡고 한 발 더 나아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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