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수사, 국제기계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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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는 20일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주최하는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공군에서 운용하는 항공무기체계 부품 중 해외 의존도와 경제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민간 기업에 공개하는 전시 행사다. 해외 업체의 생산 중단, 가격 급등 등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국내 민간업체의 항공부품 개발을 장려하고 정비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장에는 부품국산화와 정비능력개발을 위해 선정된 T-50 연료/공기 분리기를 비롯한 항공무기체계 주요 부품 172개 품목을 실물 전시하고 있다. 또한 619개 품목 사진과 정보를 온라인으로 추가 제공해 업체 관계자들이 관심 분야의 항공무기체계 부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항공부품 개발 절차, 주요 품목 설명 및 개발 사례 등을 일대일로 안내하기 위한 ‘개발 상담존’을 운영하고 있다.
군수사 항공자원관리단 부품개발관리과 이한울 소령은 “이번 전시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항공무기체계 부품의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수 자족성 향상과 안정적인 군수지원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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