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한마음 한뜻…빈틈없는 지역 방위 구현

입력 2026. 05. 20   16:44
업데이트 2026. 05.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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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사단,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12개 기관 통합대응 매뉴얼 구체화

 

육군53보병사단이 20일 개최한 2026년 부산·울산권역 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훈련 계획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이 20일 개최한 2026년 부산·울산권역 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훈련 계획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은 20일 부대에서 ‘2026년 부산·울산권역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군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중심의 통합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53사단을 비롯해 부산·울산광역시, 부산·울산경찰청, 남해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울산소방본부, 3함대사령부 등 12개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사단장 인사를 시작으로 △화랑훈련 통제계획 설명 △화랑훈련 주요 국면별 보완·대응방안 △기관별 협조사항 및 강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국면별 보완·대응방안 토의에서는 화랑훈련간 도출된 보완사항과 조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방위 수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세웅(소장) 사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평시 부산·울산 지역 적 위협에 대비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예정된 화랑훈련에서도 모든 통합방위 요소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 방위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토의를 통해 지자체가 보완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화랑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과 정보공유체계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53사단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울산 일대에서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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