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 제안 챌린지 우수 제언 포상
‘전술적 응급의료 자동화 체계’ 최우수상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19일 ‘의무정책·전력 소요 제안 챌린지’ 우수 제언 5건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과학기술을 의무작전에 접목해 군 의료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의 생존성을 보장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전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무사는 타당성·경제성·효과성·창의성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5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국군수도병원 최광선 육군중령이 제안한 ‘AI·ICT 기반 전술적 응급의료 자동화 체계’가 차지했다. 이 체계는 현장 의료진의 보고를 바탕으로 AI가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하고, 관련 정보를 병원과 실시간 공유하는 개념이다.
우수상은 국군의무학교 임태환 육군소령이 제안한 ‘AI 자동화 대량 인원 방사능 오염 측정 및 부상자 분류 시스템’과 육군3군수지원여단 김준수 대위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군 의료지원체계 도입’ 제안이 받았다.
장려상은 국군함평병원 이용훈 육군중위의 ‘휴대용 무동력 수액주입장치’와 의무사 박종운 육군중령의 ‘AI 기반 진료보조 및 웨어러블 기반 장병 건강관리 플랫폼’이 차지했다.
이상호(육군준장) 의무사령관은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제언들은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의무 분야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전력 발전으로 이어져 모든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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