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각 군에 태권도 보급 앞장

입력 2026. 05. 19   16:50
업데이트 2026. 05.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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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범 자격연수 91명 참가
전문강사 초빙 이론·실기교육 실시

 

육군3사관학교가 개최한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 참가자들이 국기원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세를 익히고 있다. 사진 제공=이성주 군무주무관
육군3사관학교가 개최한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 참가자들이 국기원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세를 익히고 있다. 사진 제공=이성주 군무주무관



육군3사관학교(3사)가 군 내 태권도 보급 기반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3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교내 정무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를 개최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과 국방부가 주최하고 3사가 주관한 연수에는 태권도 4단을 보유한 생도 26명과 훈육관 1명을 비롯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와 국직부대 등에서 91명이 참가했다.

3사는 “지난해 처음 열린 연수에는 3사와 육군특수전사령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46명이 참여했다”며 “올해는 참여 인원과 부대 수가 대폭 확대돼 3사가 군 태권도 보급의 핵심 센터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연수는 전문적으로 태권도를 지도할 수 있는 태권도 사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열렸다. 연수에서는 국기원 전문강사에 의한 ‘태권도 정신’과 ‘지도자의 길’ 등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품새 △겨루기 △격파 지도법 등의 실기교육이 이어졌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연수기간 배운 내용의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안경일(대령) 3사 체육학처장은 “연수 참여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리더십과 지도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를 정례적으로 시행해 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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