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수 정보화 신기술 국방 분야 도입 추진한다

입력 2026. 05. 18   16:37
업데이트 2026. 05.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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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발표회
60여 개 산·학·연 기관 참여 기술 제안

 

국방부는 18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8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미래 강군을 여는 해법을 정보화 신기술에서 찾기 위해 군·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것.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발표회는 ‘미래 강군을 여는 해법, 정보화 신기술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민간의 우수한 정보화 신기술을 국방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표회는 민간기업·대학교·연구소 등의 우수한 신기술을 △성과활용관(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 중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 제안) △가치창출관(국방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전략 기술 제안) △아이디어관(국방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개념 기술 제안) 등 3개 분과로 구분·운영했다. 60여 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민간의 우수한 정보화 신기술을 제안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사업 성과 중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큰 기술을 군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민간 영역의 첨단 과학기술이 국방 현장에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별도 마련된 ‘기술교류장’은 군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면해 국방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민·군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의 든든한 방패가 될 때 진정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 건설이 가능하다”며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가 민·군 기술 교류의 벽을 허물고, 미래 강군을 여는 해법을 찾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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