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도군단,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장병·군무원 비롯 시·군 관계기관 참여
무인기 침투·테러 가정 대응절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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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이 수도권 지역에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와 경기 남부 21개 시·군 일대에서 ‘2026년 군단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단 예하부대와 작전통제부대 장병·군무원 1만5000여 명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청·수원시청 등 지방자치단체, 인천경찰청·용인경찰서·경기남부소방본부·인천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고려해 소형 무인기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 등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협을 가정해 대응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단은 차단선 구축, 봉쇄선 점령 등 기존 정형화된 작전 수행개념에서 벗어나 △일인칭시점(FPV) 드론과 연계한 기동화 검문소 운용 △대드론 대응체계 검증 △소분구 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적용 △과학적 수사기법을 활용한 적 침투 추적과 식별 능력 점검 등을 하며 성과를 높였다.
군단은 이번 훈련에서 도출한 성과와 보완사항을 작전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도 지속할 방침이다.
군단 관계자는 “작전지역 내에 에너지시설·공항·항만 등 다수의 국가기반시설이 위치한 특성을 고려해 모든 국가방위요소들을 결집하는 기회로 삼았다”며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 특화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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