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경험이 곧 자산”…초임 간부 자신감 키웠다

입력 2026. 05. 15   16:45
업데이트 2026. 05.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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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방공학교, 장교·부사관 대공사격
시뮬레이터 활용해 드론 교전 숙달도 

육군방공학교 초임 방공장교·부사관들이 첫 대공사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야전 지휘자로서 임무수행능력을 키웠다.

방공학교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과 초급리더과정 교육생 210명은 지난 14일 강원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대공사격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천호·비호복합·발칸 등을 운용하며 무기체계별 사격능력과 사격지휘·통제 능력을 끌어올렸다. 적 항공기로 상정한 대공표적 사격기를 탐지·추적한 뒤 사격을 통해 격파하는 절차도 반복했다.

특히 현대전 양상과 관련 드론 교전 상황을 가정한 과제를 수행하며 드론 탐지·추적·사격 절차를 숙달했다. 방공학교는 사격 전 실장비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사격에 참가한 최재혁 소위는 “야전에서 지휘할 장비로 직접 사격해 본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대권(소령) 장비학 교관은 “이번 사격은 교육생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방공전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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