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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신속대응사단은 지난 6일과 13일 경기 이천시 일원에서 모션베이스(Motion Base) 사격 훈련을 하며 저격요원의 공중사격 능력을 배양했다.
모션베이스 사격 훈련은 모형 항공기를 움직여 실제 헬기에 탑승한 것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격수가 실제 헬기에 탑승해 공중사격을 실시하기 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상에서 공중사격 절차를 숙달하고 공중에서의 적 식별과 사격 능력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공중사격 경험이 있는 저격요원이 다른 장병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사단은 모션베이스 사격과 함께 혼합현실(MR) 저격시스템을 활용한 사격훈련을 병행하며 실전성을 더했다.
사단은 훈련을 앞두고 위험예지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했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사후 강평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점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호곤 상사는 “저격수의 사격 한 번이 전투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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