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사단, 군·경 합동 방호 진단
육군31보병사단은 지난 11일부터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에 있는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군·경 합동 방호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 방호 진단은 국가중요시설의 통합 방호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 대상은 발전소, 정유시설, 공항 등이다.
이와 관련해 합동진단팀은 국가중요시설 관계자와 현장 전술 토의를 하고 있다. 특히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드론 및 무인기 위협에 대비해 개정된 통합방위 세부 시행 지침이 현장에 제대로 정착됐는지, ‘핵심노드’ 방호 계획이 실효성 있게 수립됐는지도 점검한다.
이신철(중령) 작전참모는 “최근 주요 분쟁 사례에서 보듯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타격은 국가안보와 경제에 직결되는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이번 진단 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태세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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