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추적·격추 한번에…철통같은 대공방어

입력 2026. 05. 14   16:40
업데이트 2026. 05.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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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0기갑여단 방공대, 대공사격훈련


육군20기갑여단 방공대가 13일 강원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진행한 통합 대공사격훈련 중 비호복합이 30㎜ 대공포를 발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0기갑여단 방공대가 13일 강원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진행한 통합 대공사격훈련 중 비호복합이 30㎜ 대공포를 발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0기갑여단 방공대가 통합 대공사격훈련으로 대드론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방공대는 13일 강원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통합 대공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은 복합비호 운용요원들의 대공사격 능력 제고와 현대전 양상을 반영한 대드론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의 적 드론으로 설정된 대공사격표적기(AVT)가 투입되며 시작됐다. 장병들은 전자광학추적기 등을 활용해 표적을 식별했고, 비호복합 30㎜ 대공포와 K6 중기관총을 이용해 대응사격을 했다.

장병들은 빠르게 기동하는 표적을 추적·격추하며 표적 획득과 타격 시간을 단축하고 사격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홍원식(소령) 방공대장은 “최근 전쟁 사례를 토대로 약 4주간 비사격 및 추적훈련과 우발상황 조치훈련 등을 반복 숙달했다”며 “철통같은 대공방어가 여단의 기동성과 공격기세를 보장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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