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나무호 피격’ 기술분석팀 두바이 파견

입력 2026. 05. 14   16:48
업데이트 2026. 05. 14   16:50
0 댓글

ADD 전문가 등 10여 명 사실 규명
선체 파공·잔해물 현장 정밀 감식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해운사 HMM의 화물선 ‘나무(NAMU)호’ 피격사건에 관한 원인 규명과 과학적 분석을 위해 1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가를 비롯한 10여 명의 기술분석팀을 두바이로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술분석팀은 현장 정밀조사와 각종 증거자료 분석, 유관국 협력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정부합동대응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문자 공지했다.

이어 “원활한 조사활동을 위해 파견 인원과 세부 활동 사항은 공개가 제한됨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술분석팀은 선체 파공, 잔해물 등 현장 정밀감식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나무호 현장에 대한 좀 더 정밀한 조사와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기술분석팀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병노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