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병영 체험하니 ‘안심海 든든海’

입력 2026. 05. 14   17:11
업데이트 2026. 05.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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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해군병 724기 아버지 26명 병영캠프
안전교육·전투수영훈련·견학 등 실시

 

해군교육사령부 ‘안심해(海)! 든든해(海)!’ 병영캠프에 입소한 해군병 724기의 아버지들이 이함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명규 하사
해군교육사령부 ‘안심해(海)! 든든해(海)!’ 병영캠프에 입소한 해군병 724기의 아버지들이 이함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명규 하사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은 14~15일 1박2일간 해군병 724기의 아버지 26명을 대상으로 ‘안심해(海)! 든든해(海)!’ 병영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이 아들의 훈련을 직접 체험하고 과거 자신들의 군 생활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캠프 1일 차에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보안·안전교육, 해군현황 소개, 전투수영훈련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명의 착용법, 이함훈련, 수난자구조, 비상구명훈련을 아버지가 직접 체험하며 신병들이 이수 중인 훈련의 강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아버지들은 점호 전 1시간 동안 아들과의 깜짝 만남과 점호 체험을 통해 과거와 확연히 변화된 병영 생활도 직접 확인했다.

아버지들은 2일 차에 부대 역사관과 잠수함·수상함·항공기 등을 견학하고, 해군의 역사와 전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신우성 씨는 “직접 훈련을 체험해 보니 강도 높은 교육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무척 안심이 됐다”며 “아들이 해군의 일원으로서 성실히 훈련받고 있다는 점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준철(준장) 기초군사교육단장은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으로 거듭나도록 기본에 충실한 교육훈련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초군사교육단은 이번 병영캠프를 계기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군 관련 고교생을 대상으로 함정 모의 실습장 및 조함훈련장 견학, 해군특성화훈련 체험 등을 포함한 병영캠프를 개최해 미래 해양수호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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