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소방, 드론 위협 맞서 통합방위 점검

입력 2026. 05. 13   17:08
업데이트 2026. 05. 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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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보병사단 북진여단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
유관기관과 협력 공조 능력 강화

 

육군17보병사단 북진여단이 13일 인천지역 국가중요시설 일대에서 개최한 통합방위훈련 중 관계관들이 임무별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북진여단이 13일 인천지역 국가중요시설 일대에서 개최한 통합방위훈련 중 관계관들이 임무별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북진여단이 드론 위협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북진여단은 13일 인천지역 국가중요시설 일대에서 수도군단 대침투종합훈련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인천 연수경찰서와 인천 연수소방서, 시설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진여단은 5분전투대기부대와 정보분석조, 기동타격대, 대테러작전부대 등을 운용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미상 드론에 의한 시설 피해 상황 접수로 시작했다. 장병들은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 △시설 방호·피해 확산 방지 △테러용의자 검거 등을 이어가며 통합 대응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소방과 연계한 초기 화재 대응과 시설 방호훈련을 병행하며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공조 능력을 끌어올렸다.

배화랑(중령) 맹호대대장은 “드론 위협 등 복합적인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통합 대응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통합방위훈련을 지속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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