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사 95잠수함전대 박치완 원사
가족들과 모은 헌혈증 100장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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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령부는 13일 “1993년부터 33년 동안 헌혈을 이어온 95잠수함전대 박치완 주임원사가 최근 헌혈 200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 원사는 열정과 소명 의식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잠수함 승조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처음 헌혈한 뒤 2012년 헌혈 유공 은장 수상,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 2014년 헌혈 유공 금장 수상, 2016년 헌혈 100회 달성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 원사는 가족들에게도 헌혈을 적극 권장해 2016년 그의 아내도 헌혈 유공 금장을 수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박 원사는 이번 헌혈 200회 달성을 기념하며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 100장을 경남혈액원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 원사는 “군인으로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은 생명을 지키는 또 하나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해양수호와 꾸준한 생명나눔을 통해 군인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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