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5비, 비행안전 시상식 개최
무사고 대기록 격려·개인 표창
“모든 부대원이 만든 값진 결과”
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이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5비는 13일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수립을 기념해 부대원을 격려하기 위한 ‘비행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홍준(준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은 5비에 공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전수했다. 업무 유공자 김건희·김채윤 대위, 정태성 원사에게는 개인표창이 주어졌다.
5비의 기록은 1991년 3월부터 약 35년에 걸쳐 이뤄낸 금자탑이다. 특히 5비는 최근 전개한 중동 교민 대피 작전 ‘사막의 빛’과 같은 장거리 해외임무를 다수 수행하는 비행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강근신(준장) 5비 단장은 “지금까지 5비를 거쳐 간 모든 부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선배 전우들이 쌓아온 무사고 기록의 전통을 이어 나가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비는 공군 유일의 공중기동비행단으로서 C-130, CN-235, KC-330 등 항공기를 운용하며 작전지역에 필요한 병력과 물자를 이동시키는 공수작전과 공군의 작전 반경을 넓히는 공중급유작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사고 등에 조명탄을 투하하고 탐색구조작전을 펼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항공특수통제사(CCT)들도 5비에 소속돼 전시 강습지역 확보와 항공기 유도, 대테러 임무 등 다양한 특수임무를 펼친다. 이밖에 해외 재해재난 구호와 재외국민 긴급 이송, 국군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등 임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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