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행복한家 든든하軍] 생명나눔 헌혈

입력 2026. 05. 13   16:23
업데이트 2026. 05.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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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 2보급단
부산혈액원에 헌혈증 218장 기증

 

육군종합보급창 2보급단 부대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관계자들에게 헌혈증서 218장을 기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종합보급창 2보급단 부대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관계자들에게 헌혈증서 218장을 기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종합보급창 2보급단 장병과 군무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2보급단은 12일 부대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18장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부대가 분기 단위로 실시해 온 ‘사랑의 헌혈’ 활동과 가정의 달을 연계해 추진됐다. 부대원들은 개인적으로 보관 중이던 헌혈증서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소아암·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기증된 헌혈증은 지난 3월부터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부가 함께 근무하며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받은 신정호·이혜선 군무주무관의 기증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 주무관은 이번 행사에서 개인 소장 헌혈증서 100장을 냈다. 조기양(대령) 2보급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군의 일원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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