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전문성 키워 군 마약범죄 뿌리 뽑는다

입력 2026. 05. 13   17:07
업데이트 2026. 05.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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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검찰단·관세청, 수사 관계관 회의
공조수사 방안 등 다각적 대응책 논의

 

13일 공군검찰단이 관세청과 함께 개최한 ‘마약범죄 수사 관계관 회의’에서 이나애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범희 원사
13일 공군검찰단이 관세청과 함께 개최한 ‘마약범죄 수사 관계관 회의’에서 이나애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범희 원사



공군은 13일 공군검찰단 회의실에서 관세청과 마약범죄 예방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마약범죄 수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군검찰단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김형찬(대령) 공군검찰단장을 비롯해 이나애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마약범죄 전담 군검사·수사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군검찰단은 2025년 군 내 마약 유입 차단과 전담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계룡과 경남 진주 보통검찰부에 전군 최초로 ‘마약범죄 수사센터’를 열었다. 이후 전문적인 수사 역량을 바탕으로 군 전체의 마약 수사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 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참석자들은 최근 급변하는 마약범죄 동향을 공유하고 군 내 마약범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한 △군 내 마약범죄 예방 활동과 수사 전문성 강화 방안 △신속한 공조수사 방안 등을 토의하며 마약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다.

김 단장은 “군 내 마약범죄는 군 기강을 저해하고 대군 신뢰도 하락을 유발하는 범죄 행위”라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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