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 화재·함정 침수 대응 노하우 전수

입력 2026. 05. 13   16:53
업데이트 2026. 05.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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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8전단, 해경 소화방수훈련 지원
손상통제 관찰관 동참 실전적 교육

 

13일 해군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 손상통제훈련장에서 동해해경 함정 근무자들이 소화방수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부대 제공
13일 해군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 손상통제훈련장에서 동해해경 함정 근무자들이 소화방수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8전투훈련단(8전단)은 13일 부대 손상통제훈련장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09함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소화방수훈련을 지원했다. 

해군과 해경은 함정 승조원 생존력을 보장하고 해양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전단 부산훈련대 손상통제 관찰관들이 동참한 훈련에는 함정 기관실 유류 화재, 함정 침수상황이 부여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상황 대응을 위한 소화이론, 소방복 착용, 양압식 공기호흡기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기관실 유류 화재현장을 모사한 모의훈련장에서 화재 진압과정을 익혔다.

이후 파이프 파공 등으로 생기는 함 내 침수상황에 대비한 방수훈련을 했다. 방수작업 이론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방수훈련장에서 직접 파공을 메우며 방수법을 숙달했다.

박승운(원사) 8전단 부산훈련대 손상통제 관찰관은 “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최대한 실전적 노하우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해경 함정들의 훈련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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