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입력 2026. 05. 11   17:17
업데이트 2026. 05.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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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보훈부)는 11일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 촉진을 위한 ‘2026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보훈부는 2021년 제도를 법률로 명문화한 뒤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행정·재정·법률적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증기업은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때 금리 우대를 비롯해 관세 조사 유예, 방위사업청·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평가 가점 부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0일까지 보훈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준비해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이메일(nhr24@ikmr.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부 제대군인일자리과(전화 044-202-5733)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부는 다음 달 4일 온라인 인증 설명회를 열고 인증기준 등 제도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한다. 또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인증원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펼친 뒤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인증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인증 기업에는 올해 제대군인주간인 10월 6~8일 보훈부 장관 인증과 인증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기업은 국가안보의 또 다른 동반자”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제대군인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지원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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