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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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상작전사령부 1101공병단 153공병대대 이종명 상사는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꾸준한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일 부대에 따르면 이 상사는 지난 2월 28일 헌혈 5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아들 이련우 군과 함께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41장을 기부했다.
이 상사는 2016년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당시 경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헌혈증을 기부했고, 2019년에는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아울러 같은 해 성추행범을 검거해 포천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버지의 모범적인 모습은 아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군은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주기적인 헌혈에 동참했다. 그 결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상사는 “아들과 함께 기부한 헌혈증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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