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만큼 보훈가족에 혜택 ‘보훈런’ 스타트

입력 2026. 05. 10   16:17
업데이트 2026. 05.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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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45주년 기념행사
강원 원주서 4.5㎞ 달리며 성공 기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7일 강원 원주시에서 진행한 ‘보훈런’ 개최 기념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에서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결승선으로 향하고 있다. 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7일 강원 원주시에서 진행한 ‘보훈런’ 개최 기념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에서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결승선으로 향하고 있다. 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대국민 달리기 챌린지 ‘보훈런(Run)’ 개최를 기념해, 지난 7일 강원 원주시에서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보훈런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달리기 문화를 접목, 청년 세대에게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오는 26일까지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4.5㎞를 완주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달리기 기록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챌린지 기간 전체 참가자의 누적 거리가 4500㎞를 돌파하면, 공단은 보훈가족 450명에게 건강식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위문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전국 보훈병원·보훈요양원에서 치료·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에는 윤종진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원주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립 45주년을 상징하는 4.5㎞ 구간을 달리며 챌린지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원주 출신으로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담비가 홍보대사로 나서 동참을 독려하며 열기를 더했다.

윤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젊은 세대가 일상 속에서 달리기를 즐기며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땀방울이 국가유공자를 향한 예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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