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전사자 찾아 국가유공자 등록·예우한다

입력 2026. 05. 08   16:37
업데이트 2026. 05.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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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권익위, 합동 전수조사 실시


국가보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 실현’의 하나로 국립서울현충원 등에 안장된 무연고 전사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및 예우를 위한 합동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유가족 부재, 기록 불일치, 자료 부족 등으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전사자를 국가가 직접 찾아 예우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훈부와 권익위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연고 전사자 신원 확인, 유가족 찾기, 국가유공자 등록과 관련된 제도개선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서울현충원 무연고 전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뒤 대전현충원과 전국 19개 국가관리묘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훈부와 권익위는 국립묘지 안장 기록에 이름과 군번 정도만 남아 있거나 이름 표기 오류, 군번 불일치, 기록 누락 등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아 신원 확인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해 기초자료를 상호 대조해 신원을 최대한 확인해나갈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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