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어청도 감시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했다. 전북 군산시 어청도는 민간 이발소·미용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부대는 민·군 지역 상생을 위해 마을회관을 찾아 이발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쉽게 이발할 수 있도록 직접 마을을 찾았다. 봉사활동에 나선 주현명 병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군인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더욱 큰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최경식 원사(진)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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