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급망 단종 위험 예측·식별 능력 키웠다

입력 2026. 05. 07   17:12
업데이트 2026. 05. 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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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부품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국방부는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운용과 장비 가동률을 보장하기 위한 ‘부품관리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주관한 교육은 6~7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부품관리 실무자,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방부 ‘총수명주기관리업무 훈령’에 따라 부품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2년 도입됐다.

이번 교육은 △위조부품 방지관리 실무 △방산업체 부품단종관리 업무 △국방 부품단종관리 정보체계 △상용부품 단종정보 획득 소프트웨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시행과 더불어 군사안보 측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방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종 위험 사전 예측 등 공급망 관측·단종 위험 요인 식별 능력 배양에 교육의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방산산업 부품단종관리 사례, 국내외 위조부품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기술을 습득했다.

김웅진 국방부 장비관리과장은 “부품 단종·위조에 대한 선제 대응은 국방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장비 가동률을 보장하는 데 직결된다”며 “교육을 통해 국방과 K방산 현장에 필요한 부품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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