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에 은밀히 숨어든 적 한번에 소탕

입력 2026. 05. 07   16:57
업데이트 2026. 05. 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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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 태풍대대 전술훈련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태풍대대 장병들이 전술훈련 간 상황별 정찰반 운용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태풍대대 장병들이 전술훈련 간 상황별 정찰반 운용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태풍대대는 지난 4일부터 주둔지와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대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작전 계획 시행 능력을 검증하고, 도시 지역 전투 수행 능력을 완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대대 장병 200여 명과 K55A1 자주포를 비롯한 총 4종의 궤도장비 26문, 소형전술차량 등 차량 18대가 투입됐다.

훈련에서 대대는 도시 지역에서 적 의심 건물을 발견해 드론을 이용, 공중정찰을 실시해 위협 요소 정보를 지상정찰팀과 공유했다.

지상정찰팀은 곧바로 건물 내부로 진입해 정밀수색을 했다. 지상정찰팀은 적과 조우한 뒤 내부 소탕 작전 끝에 적을 격멸했다. 이후 대대 전술지휘소를 구성하고 포대 사격 진지를 점령했다.

훈련을 주관한 곽태훈(중령) 대대장은 “훈련을 통해 도시지역 전장 환경에서 포병부대에 요구되는 정찰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현대전 양상을 반영한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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