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 의무드론 추진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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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최근 부대 대회실에서 ‘의무드론 미래 발전방안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의무사는 “이번 회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전쟁 등 전장에서 드론 활용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의무작전 수행 개념을 검토·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무드론은 드론을 활용해 전장에서 의약품·혈액·검체를 이송하고, 고립된 부상 장병을 탐색·후송하는 미래 의무지원체계를 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무사 각 처별 담당자, 한미연합군사령부 의무처, 국군대전병원, 국군의무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무드론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의무드론 유형별 발전 방향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별 추진 구상 △운용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반영 방안 △교육센터 설립 및 예산 확보 방향 △혈액·검체 드론 이송 관련 법·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의무사는 논의된 내용을 상급부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상호(육군준장) 의무사령관은 “현대 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의무지원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며 “응급 부상자 관리와 지속 의무지원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준비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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