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신속대응사단 실전적 동원훈련
헬기 이탈·탑승 등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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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이 동원 예비군의 공정·공중강습 작전 이해도를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 여단은 지난달 28~30일 경북 경산시와 경남 사천시·함안군 일대에서 동원훈련을 했다.
훈련은 동원 예비군의 실전적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고, 장병 기본훈련 외에 공중화물 포장·탑재와 항공기 탑승·이탈 등 공정·공중강습사단 동원 예비군이 갖춰야 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여단은 이번 훈련에서 모형 장비나 시뮬레이터가 아닌 KUH-1 수리온 헬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동원 예비군들이 항공기 구조와 탑승 환경, 공간 제약 등 실제 작전과 유사한 분위기를 체감토록 했다. 동원 예비군들은 △헬기 탑승·이탈 행동 절차 △헬기 이탈 후 재집결 △적 조우 시 행동절차 △목표지역 확보 등의 소부대 전투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여단은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역 장병과 예비군을 섞어 팀을 편성했다. 공수지상훈련에서는 간부와 예비군이 짝을 이루는 멘토 제도도 운영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직책수행훈련 경연대회를 열어 화물포장, 헬기 이탈·탑승, 낙하산 착용 절차 등의 능력을 평가하고 우수자 포상을 했다.
김성환(상사) 훈련통제교관은 “실제 헬기를 활용한 훈련이 예비군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대령) 여단장은 “예비군은 국가방위를 위한 중요 전력”이라며 “실전적인 공중기동훈련을 확대해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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