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어린이날처럼 느껴지는 사회 만들 것”

입력 2026. 05. 05   16:04
업데이트 2026. 05. 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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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
200여 명 본관·녹지원서 체험 활동
육군 태권도시범단 공연도 관람

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와 인사를 마친 한 어린이가 두손을 들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와 인사를 마친 한 어린이가 두손을 들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 본관과 녹지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를 가졌다.

청와대는 이날 “다시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인구소멸지역 거주 아동과 다문화 가정 아동,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 및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 부부가 과거 방문했던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복지관 이용 어린이, 지난해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어린이도 함께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어린이들은 먼저 청와대 본관을 견학하며 청와대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온 국민에게 친숙한 세종실과 충무실을 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방문했다.

세종실에서 어린이들을 만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며 “여러분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통령이 일하는 청와대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고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가 열리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그네와 꼬마 비행기, 에어바운스 등으로 꾸며진 녹지원으로 자리를 옮겨 자유로운 놀이 시간을 만끽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버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와 어린이들은 육군 태권도시범단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늘 하루만큼은 청와대가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찬 공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104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1년 365일이 매일 어린이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하기만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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