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구단 상생 발전…해군1함대, 프로축구 강원 FC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 05. 03   14:46
업데이트 2026. 05. 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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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호(앞줄 왼쪽 셋째) 해군1함대사령관과 김병지(앞줄 가운데) 강원 FC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조충호(앞줄 왼쪽 셋째) 해군1함대사령관과 김병지(앞줄 가운데) 강원 FC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1함대가 지역 축구구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관계를 구축했다. 해군1함대는 지난달 30일 동해 군항지구에 정박한 2500톤급 호위함(FFG-Ⅰ) 강원함에서 강원 FC와 ‘1st Fleet & Great Un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민·군 유대와 상생 발전을 강화하고,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충호(소장) 사령관과 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 FC 임직원과 가족에게 안보교육, 군악대 공연, 군용물자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 FC는 1함대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경기 관람 기회를 주고 체육행사에 참가해 장병 복지 향상과 체력 증진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군 상생 모델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 사령관은 “해군과 지역 스포츠구단이 힘을 합쳐 민·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함대는 함대 창설 80주년과 함께 ‘지역 상생 80주년’을 기념하고 민·군 상생의 가치를 부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이어 갈 방침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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