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합동우주작전·국방 AI 발전 방안 모색

입력 2026. 04. 30   16:42
업데이트 2026. 05. 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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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 미래합동전쟁연구소 세미나


합동군사대학교 미래합동전쟁연구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2026년 전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군내외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합동군사대학교 미래합동전쟁연구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2026년 전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군내외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합동군사대학교(합동대) 미래합동전쟁연구소는 4월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 ‘2026년 전반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미래합동전쟁연구소는 교내외 연구자와 연구 조직을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구심점이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지식을 창출·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동교육·교리를 발전시키고 있다.

세미나는 연구소 예하 3개 센터가 최근의 안보 현안을 주제로 발제·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합동전략연구센터는 ‘트럼프 2기 국제질서 변화와 한미동맹’에 관한 논의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합동작전연구센터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합동우주작전 발전방안’을 다뤘다. 끝으로 합동전력연구센터는 ‘국방 인공지능(AI)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과 미래 전장을 주도할 국방 AI의 군사적 적용방안’을 집중 조명했다.

세미나에는 군 내외 전문가는 물론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실무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차세대 합동작전 수행 개념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실천 중심의 토론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고 합동대는 설명했다.

신종필(육군대령) 합동대 총장 직무대리는 “급변하는 안보 상황의 정확한 진단과 실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합동교육·교리에 반영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와 활발히 교류해 미래 전장을 선도할 합동·연합 군사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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