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 군인본분 실천…군사전문가로 성장하길”

입력 2026. 04. 29   17:08
업데이트 2026. 04.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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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5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성적 우수 손수민 하사 국방부장관상

 

공군교육사령부가 29일 대연병장에서 실시한 25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손석락 참모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후보생들이 임관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교육사령부가 29일 대연병장에서 실시한 25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손석락 참모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후보생들이 임관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 254기 부사관 후보생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공군의 미래를 이끌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공군교육사령부는 29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손석락 참모총장이 주관한 가운데 25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은 공군주임원사를 포함한 각 군 주임원사 등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부사관 431명은 지난 2월 2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뤄진 3개월간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손수민 하사에게 돌아갔다. 한연수 하사는 공군참모총장상, 조희찬 하사는 교육사령관상, 김범수 하사는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수상했다.

손 총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임관선서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겨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전문지식과 임무수행능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군사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가족 친지 10명이 모두 공군 부사관 출신인 진재호 하사가 임관해 눈길을 끌었다. 진 하사는 가족·친지가 오랜 시간 공군 생활을 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공군의 일원이 되겠다는 꿈을 꿨다고 한다. 그는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사관 후배가 되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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