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전쟁 양상, 미래전 대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은…

입력 2026. 04. 29   17:09
업데이트 2026. 04. 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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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MA 제공
29일 열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MA 제공


다양한 군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전의 양상을 분석하고 대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은 29일 경기 성남시 위례 본원에서 ‘2026-1차 KIMA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전 양상 분석과 대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KIMA가 주최하고 방위산업학회, 국가전략학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국전략문제연구소(KRIS), 합동군사대학교, 한미안보연구회, 창끝전투학회, 워랩(War Lab)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각 기관 대표와 연구진을 포함, 군사학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최근 전쟁 양상의 급격한 변화를 살펴보고 한반도 안보환경과 북한군 군사전략 및 전력 변화에 대한 종합 분석을 통해 한국군의 미래전 준비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드론, 인공지능(AI), 정밀타격, 다영역작전(MDO)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전장 환경 분석을 토대로 미래전 양상에 대한 대비와 한반도 안보에 특화된 전략·작전적 함의 도출에 의미를 뒀다.

포럼은 발표자가 문제 제기를 하면 참석자 전원이 집단토론을 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단일 세션 통합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송승종(대전대 특임교수) KIMA 객원연구위원이 맡아 ‘최근 전쟁 양상이 한반도 미래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 방향’을 소개했다.

집단토론은 홍성표 KIMA 국방정책실장이 좌장을 맡아 참석자 간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교차시키며 논의의 긴장감을 유지했다. 또한 토론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제언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토론을 이끌었다.

이재헌 KIMA 원장은 “이번 포럼이 관련 연구기관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미래전의 변화 양상이 한반도 안보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 냉철히 분석하고 우리 군의 실질적인 미래전 대비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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