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는 생존전략이다, 정직조차도

입력 2026. 04. 29   16:55
업데이트 2026. 04.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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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인간까지 속임수의 진화


리싱 선 지음 / 김아림 옮김 / 세종서적 펴냄
리싱 선 지음 / 김아림 옮김 / 세종서적 펴냄



자연은 정직하지 않다. 탁란하는 뻐꾸기, 포식자를 속이는 나비의 눈 무늬, 암컷으로 위장한 난초 등 속임수는 생명 전반에 걸친 보편적 생존전략이다. 저자는 생물학·인지과학·진화심리학을 넘나들며 자연과 인간 사회를 관통하는 기만의 원리를 탐구한다. 아울러 인간 사회의 속임수도 같은 맥락에 놓여 있다며 정직조차 속임수와의 경쟁 속에선 선택된 전략이라고 말한다. 속임수가 일상화된 시대에 무엇을 믿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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