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기사 편제화기 실사격훈련
|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이 ‘편제화기 집체교육·실사격훈련’으로 신속·정확한 화력지원태세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부터 30일까지 매봉산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훈련에는 비호여단과 기갑수색대대 장병 25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120㎜ 자주박격포 ‘비격’ 16문, K21 보병전투장갑차 5대, 81㎜ 박격포, 팬저파우스트(PZF-Ⅲ) 등 주요 편제화기도 투입됐다.
28일 자주박격포 비격 사격은 박격포 분대가 사격진지를 점령하고 관측반이 위치보고를 수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사격지휘소에서 사격요구가 하달되자 분대장은 사격제원을 입력하고 탄약수는 사격 준비를 완료했다.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기준포에서 초탄이 발사됐으며, 방렬부터 초탄 발사까지 1분 이내에 이뤄졌다.
이후 기준포의 수정사격을 거쳐 나머지 포문에서도 효력사격이 펼쳐졌다. 자동화 사격통제체계를 갖춘 ‘비격’은 이날 안정적인 명중 성과를 보였다. 부대는 방아끈을 활용한 수동식 사격도 병행해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부대는 이날 편제화기 사격에서 PZF-Ⅲ를 활용해 초임 간부와 전입 장병의 기본 사격능력을 끌어올렸다. K21 보병전투장갑차 사격에서는 복합기능탄을 활용해 공중·지상 표적을 동시에 식별하고 타격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박지훈(상사) 박격포소대장은 “반복 숙달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타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대령) 비호여단장은 “편제화기 운용능력과 사격지휘능력을 강화해 화력지원태세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지속해 기계화부대 전투수행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원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